제주도의 특급호텔 카지노에서 카지노 운영권을 둘러싸고 수십명의 용역을 동원한 충돌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7일 저녁, 제주 서귀포의 특급호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 수십 명이 갑자기 호텔 안으로 몰려 들어왔다.
직원들을 거칠게 밀치고, 집기들을 내던지고.
카지노 안까지 들이닥친 남성들은 막아서는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카지노를 하던 사람들은 놀라 도망쳤다.
카지노 운영권을 둘러싸고 용역을 동원한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경찰이 출동하면서 사태는 무마되는 듯 했지만, 어제, 이 업체는 다시 카지노 장악에 나섰다.
기존 운영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지금 여기에서 감금돼 있는데, 지금 물과 음식물을 전혀 공급받을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틀째 이렇게 먹지도 못하고.."
카지노에 들이닥친 새 업체는 정식으로 운영권을 얻었는데도 현 운영진이 카지노를 불법 점용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영권을 둘러싼 민간 업체간 다툼은 강제해산시킬 수 없다면서도 폭력 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경찰 인력을 배치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